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원장 김근영)와 충남장애인일자리창출복지네트워크(소장 유승만)는 3월 6일(금)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장애인직업능력개발서비스 연계 협약식을 가졌다.

장애인의 보다 안정된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 기관은 장애인직업능력개발 및 지원사업에 대하여 장애인에게 고객 최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 김근영 원장은 충청남도 지역 장애인들의 직업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 있다며 “그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으로 개인의 능력을 배양하여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충남장애인일자리창출복지네트워크와 함께 해야 할 때이며, 장애인직업능력개발서비스 연계 협약은 그들의 안정된 일자리 마련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충남장애인일자리창출복지네트워크(소장 유승만)는 본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직업능력개발 욕구에 부응하지 못해 늘 아쉬웠다며 “청각, 정신장애, 지적장애 등 장애유형별 특성화훈련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와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직업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 측에 감사드리며 많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직업교육훈련의 기회가 마련되어 안정된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
충남장애인일자리창출복지네트워크는 충청남도 지역 장애인의 생산적 고용환경을 마련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고용환경개선과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사회의 민간단체 및 직업재활시설 역할 수행 시스템을 네트워크화 하여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7년 충청남도의 사업비 지원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천안시 쌍용동에 노동부 지원예비사업회 기업을 지향하는 시각장애인 중심 사업장인「천안보건안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