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1회 대전시 일반회계 및 예산안 예비심사 등 20건 안건처리

대전시의회(의장 김남욱)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1회 대전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대전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및 대전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 12건 ▲대전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 3건 ▲ 도시관리계획(농업기술센터)입안에 따른 의견청취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의회운영제도개선 특별위원회에서는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을 조례 안을 일부 개정할 계획이다.

또 12일에는 각 상임위 소관별로 심사하는 제1회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212,225백만 원으로 2009년 본예산 2,525,393백만 원 대비 8.4%가 증가돼 심의를 요구한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김인식 의원 및 조신형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전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을 입법발의 할 예정이다.

특히 18일 교육사회위원회는 지난 179회 임시 회기에서 연기된 ‘학원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관련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이번 임시회기 중 심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임위원회는 서대전 여고를 현장 방문해 학교시설 환경실태, 저소득학생 급식비 지원현황, 학교 급식시설 등 교육환경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