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모집, 농식품 수출 지원자금 등 ‘총 6874억 원’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농식품정책자금’융자 지원 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신청서를 접수 중인 정책자금은 농식품 수출사업자에 대한 지원자금이 3386억원, 식품외식사업자들을 위한 지원자금 1,300억원 등으로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 내 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자세히 보기’)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소재한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과 함께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1월 31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신익섭 본부장직무대리는 “정책자금 융자사업은 지역 내 중소 농수산식품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 중 하나로 보다 많은 사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이를 기점으로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농수산 식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aT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올해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