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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금주, 이용호 입·복당 신청 불허 참 잘한 일!대전·세종·충청지역 철새 정치인들에게 교훈 줄 듯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01.1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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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13일 무소속 손금주, 이용호 의원의 입·복당 신청을 불허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민주당원들과 정치권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두 의원의 입·복당 신청에 대한 심사후 복당불허 결정을 발표했다.

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

이같은 분위기는 내년 21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대전·세종·충청지역 정치인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개인들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하는 이합집산의 정치 혐오와 불신의 정치를 여당의 이번 결정으로 철새 정치인들에 대한 적폐청산이라는 점에서 여·야 모두가 환영할 만한 일이다.

게다가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은 철새 정치인들이 정치 시즌만 되면 유권자들과 지지자들의 공감대도 없이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른 당적 변경으로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이번 불허 조치로 정치 불신에 대한 사회적 기류에 공감하는 바른 자세라고 볼 수 있다.

이날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밝힌 이유는 ‘민주당과 맞지 않다'는 정치적 이념과 가치 차이로 입·복당 신청을 불허해 우리사회가 공정한 사회로 가기위한 정치개혁의 신호탄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정당 정치는 낙선 후 4년간 당을 지킨 능력있는 소속 정치인들에 대한 예우가 부족했었다. 선거 때만 되면 과거 낙선했다는 주홍글씨 때문에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검증안된 인물을 새로운 인물이라고 영입해 공천하는 악순환의 역사였다.

우리 지역만 봐도 자신의 정치력 때문에 낙선한 정치인들도 있는 반면 중앙당의 인기와 바람선거로 선거운동 며칠 안 하고도 쉽게 당선되는 운 좋은 정치인들도 많이 있다보니 지역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기해년은 21대 총선출마를 하기위한 정치인들의 몸풀기가 시작된는 해라는 점에서 능력이 없으면 정치적 소신이라도 갖춘 정치인을 우리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거수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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