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은 16일 2019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순환 경제 구조, 항만물류 산업을 통한 풍요로운 당진경제를 만들기 위해 신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석문국가산업단 내 센터 2310㎡, 연구동 등 2023년까지 190억원 투입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인항공(드론)산업 환경 조성, 2024년까지 수소전기차와 수소기반 산업의 글로벌 크러스터대 육성,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동적인 맞춤형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추진, 한·중 농산물 가공 및 수출입 허브단지를 조성, 송산 2-2 외국인 투자지역 추가 지정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당진형 청년정책으로 청년타운 조성, 청년 생활 임금제 시행, 청년민회 구성 및 운영, 나래 통장 지원사업, 지역 인재(청년)채용지원사업, 맞춤형 청년인턴제 확대 운영, 청년 셰어 하우스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시책 발굴 및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점가 활성화, 신중년 지원센터를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2025년 준공 목표로 신평 ~ 내평간 항만진입도로 건설, 부곡지구 항만배후잔지 조성, 고대·송악지구 잡화 부두 조성,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 석문지구 준설토 투기장 조성, 소형화물선박 지원부두 개발 등 항만 물류의 중심 당진항을 건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당진 친수시설 조성, 당진항 항만 재개발, 당진 신평 친수공간 조성 등 해앵관광이 공존하는 당진항을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