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시장, '풍요로운 당진경제 조성' 박차
김홍장 시장, '풍요로운 당진경제 조성'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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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 경제 구조, 항만물류 산업 통한 풍요로운 당진경제 만들겠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6일 2019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년 기자회견하는 김홍장 당진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선순환 경제 구조, 항만물류 산업을 통한 풍요로운 당진경제를 만들기 위해 신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석문국가산업단 내 센터 2310㎡, 연구동 등 2023년까지 190억원 투입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인항공(드론)산업 환경 조성, 2024년까지 수소전기차와 수소기반 산업의 글로벌 크러스터대 육성,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동적인 맞춤형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추진, 한·중 농산물 가공 및 수출입 허브단지를 조성, 송산 2-2 외국인 투자지역 추가 지정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당진형 청년정책으로 청년타운 조성, 청년 생활 임금제 시행, 청년민회 구성 및 운영, 나래 통장 지원사업, 지역 인재(청년)채용지원사업, 맞춤형 청년인턴제 확대 운영, 청년 셰어 하우스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시책 발굴 및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점가 활성화, 신중년 지원센터를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2025년 준공 목표로 신평 ~ 내평간 항만진입도로 건설, 부곡지구 항만배후잔지 조성, 고대·송악지구 잡화 부두 조성,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 석문지구 준설토 투기장 조성, 소형화물선박 지원부두 개발 등 항만 물류의 중심 당진항을 건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당진 친수시설 조성, 당진항 항만 재개발, 당진 신평 친수공간 조성 등 해앵관광이 공존하는 당진항을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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