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자위 2009제1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대전시의회, 행자위 2009제1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3.17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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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소관에 대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소관에 대한 2009년도 제1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정희 의원(비례대표 한나라당)은 소방본부 1회 추경예산안 ‘공기호홉기충전기 구입’ 예산 58,830천원 편성요구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 용산참사 사건 당시 건물 아래 에어매트가 없었던 것을 지적하고 대전시내 소방서에 에어매트 비축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박호선 소방본부장은 “공기호흡기 충전기구입은 내용연수가 경과됐으며 노후 된 공기 충전기의 적기교체로 양질의 호흡보호장비를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답변했다.

박수범 의원 (대덕구 2선거구, 한나라당)은 봄철대비 산불 등 재난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소방본부 공무원의 많은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소방차량 보강에 대해 예산요구 사유를 질의했다.

박 의원은 현재 내용년수가 경과된 소방차량에 대해 묻고 지난 본예산 심의 시 서구 소방서 버스를 구입토록 요청했는데 구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지적했다.

박호선 소방본부장은 “내용 년수가 경과된 차량은 전체 36%에 해당되며 올해 18대 차량을 교체 한다고 말하고 본예산에 편성을 요구했으나 예산반영 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송재용 의원(유성구 1선거구, 한나라당)은 전년 대비 1억원이 증액된 주요 시정홍보비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IAC,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주요 현안사업을 시민의 입장에서 홍보해야 된다고 말했다.

윤태희 공보관은 “대전시 시승격 60주년, IAC 및 전국체전 국책사업유치 등 주요시정 현안사업을 홍보하기 위함이며 언론홍보를 통해 국내외 대전의 여건과 현황 시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 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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