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군면-남양유업 세종공장 업무협약
세종 장군면-남양유업 세종공장 업무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2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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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ㆍ환경ㆍ문화ㆍ체육 분야 협력 약속

세종특별자치 장군면(면장 임윤빈)이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재연)과 면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발전 및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좌로부터 세종 장군면(면장 임윤빈),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재연)

임윤빈 면장은 20일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군면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의 대표기업인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주민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1980년 장군면 봉안리에 설립된 후 지역인재를 채용해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했고,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행사 등을 지원하는 등 주민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사회발전 및 주민복지향상 공동협력

이번 협약에 따라 장군면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주민자치활동 및 지역체육행사 교류·협력 ▲대교천 살리기 운동 전개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김종서장군문화제 등 지역문화행사 공동협력 ▲현안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재연 공장장은 “지역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양유업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봉사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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