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청권 국방 인프라를 하나로"
양승조, "충청권 국방 인프라를 하나로"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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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 참석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충청권 국방 인프라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건양대·국방대가 주관한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 포럼은 제4차산업혁명시대의 성장동력으로서 충남 국방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사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충남의 국방대학교, 3군본부, 육군훈련소와 대전의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국방산단이 생산과 지원, 연구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도록 도는 관련 기업과 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재래식 무기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 국방산업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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