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창업기업 지원' 세종지식재산센터 문 열어
'중소·창업기업 지원' 세종지식재산센터 문 열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1.28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 입주…스타기업 1곳당 최대 2.1억 지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에서 세종지식재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정부·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중소기업체 등 주요 경제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어 지식재산 창출 수요와 여건이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세종지식재산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식재산 기반의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특허 창출, 사업화와 유망 창업 지원 등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원주 특허청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서금택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차성호 세종시의원 등 주요인사와 기업인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지식재산 센터 개소식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는 세종지식재산센터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관내 지식재산 우수기업 홍보관을 운영·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허청과 세종시가 지원하는 세종지식재산센터는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에서 운영을 맡아 이달 초 업무를 개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센터의 지원사업 규모는 스타기업 1곳당 연간 7,000만 원 이내(3년간 최대 2억 1,000만 원 이내)로 기업분담금은 30%다.

지원 사업에 관한 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세종지식재산센터 설립을 계기로 관내 기업이 더욱 편리하게 지식재산 관련 사업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