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 사업지 최종 선정.."미래 100년 프로젝트 추진"
지난 23일 천안 종축장 부지가 정부의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 사업지로 최종 선정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충남의 성장을 이끌 미래 100년의 프로젝트를 이곳에서 펼치게 된다.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 종축장은 일제강점기인 1906년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 일원에 419만㎡ 규모로 조성된 곳이다. 지난해 11월 이전 후보지가 전남 함평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는 종축장의 조속한 이전과 한국형 제조혁신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형 제조혁신파크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기술 연구개발센터 △스마트팩토리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자동차 및 기계부품 테스트베드 등을 조성해 미국 실리콘밸리나 중국 선전특구와 같은 우리나라 제조혁신 핵심 거점이다.
앞으로 국토연구원과 경동엔지니어링이 ‘이전부지 활용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또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추진TF팀 및 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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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도 없이 그저
그건 그렇고 목포 창성장은 누구거냐고
더빌어민국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