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에서는 3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코자 실시하고 있는 ‘건강한 노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한방 진료 서비스’ 를 지역 한의원인 서울경희한의원(원장 박진우)과 연계하여 지역 경로당(우정경로당-대전시 서구 용문동 소재)에서 실시하였다.

‘건강한 노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유용자원 발굴을 통한 체육 프로그램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 증진 도모 및 생활 속 유용정보 획득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실시로 스트레스 경감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연속 사업으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료 한방 진료 서비스에 직접 참여한 조◯◯ 할머니는 “노인네들을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 이렇게 세심히 진맥도 해주고, 침도 놔주는게 너무 고맙다.”며 연신 한의원 원장님과 사업 담당자의 손을 붙잡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건강한 노후 만들기 프로젝트의 한방서비스는 매월 2회씩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연계 한의원(서울경희한의원-대전시 서구 괴정동 소재)에서는 지속적이고 세심한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한의원에 방문하시면 언제든 무료 진료를 해드리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