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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김홍장 당진시장, “신 성장 동력의 기틀 마련”시민의 행복이 최우선 되도록 시정목표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2.0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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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은 1일 “새해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 되도록 시정목표를 잡고 신 성장 동력의 기틀을 다지는 원년의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장 당진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자연과 공존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한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시정 전반에 적용하고,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추진을 구체화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타운 조성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임금제 시행,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중점 추진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인문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여나가면서 2020 충청남도 통합 체육대회(도민체전+생활체전) 첫 개최지로 당진이 선정된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중심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면?

지난해를 돌아보면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대외적으로 미국의 보호무역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았다. 우리 당진시도 2018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었지만 많은 성과도 있었다.

지역정부 최초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를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가치를 시정전반에 확산했다.

민선6기때 부터 추진해온 당진형 주민자치가 6개 읍면동 첫 주민총회를 실시하며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선도 자치단체 선정 등 주민자치 분야 평가에 8관왕을 달성하고 전국 표준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석문국가산업단지가 기존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정부 보조금 지원 우대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석문산업단지 분양률이 전년대비 9% 향상되며 33%까지 분양률을 끌어올렸고, ㈜LG화학 등 국·내외 7,590억원, 고용효과 1,810명 달하는 투자유치를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고용률 70% 달성, ‘6년 연속 전국 시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하였고, ‘5년 연속 일자리 대상’수상 등 일자리 창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통과와 함께 석문산단을 연결하는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당진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 농민권익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치,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확충, 생산, 가공, 체험, 관광 등을 연계한 6차산업화와 지역별 특화작물 발굴에 매진하였다.

이밖에도 청년센터 나래를 중심으로 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난지섬 어촌뉴딜 300 공모와 당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74억원, 90억을 확보하며 정주여건 개선해가고 있다.

- 2019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은?

시민이 주인인 시민 주권행정, 위민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거버넌스, 시민학교를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구연하고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를 실제 정책에 녹아내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이며, 읍면동 마을계획 수립 및 마을총회를 전 읍면동으로 실시하여 실질적 참여민주주의 실현해 나가겠다.

또한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어 풍요로운 당진경제, 함께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겠다. 전국항만기본계획에 석문부두 추가 및 2023년까지 석문국가산단 내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수소에너지 산업, 드론산업 등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여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

특히 작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지원우대 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금년 예타 면제 사업 발표에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사업이 선정되었다.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약9380억 원을 투입해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부터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의 철도 건설 사업으로, 이번에 예타 면제 대상이 되면서 2025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더불어 석문산단 인입철도가 건설되면 당진은 기존의 도로망과 항만에 이어 철도망까지 갖춰진 사통팔달의 교통입지를 구축하게 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당진형 3농혁신 통한 경쟁력 있는 농축수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 친환경 양식단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과 당진형 6차산업, 3농혁신 특화사업, 농업인 월급제 확대 등 실질적 소득·생활보장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주력하겠다. 대기오염물질 등 다량배출 사업장 22개소와 감축 협약(2016년 대비 2020년까지 20% 이상 감축)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민간환경 감시센터 운영, 미세먼지 알리미 80개소 미세먼지 신호등 6개소를 확대 설치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지속 추진하겠다.

- 새해 새롭게 도입되는 시책과 제도가 있다면?

시민의 시정 참여와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당진형 주민자치의 경우 주민총회와 마을계획이 14개 읍면동으로 전 지역에서 확대 시행되는 것 외에도 마을총회가 실질적인 마을의제 논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통단위 마을회의 활성화 사업이 시범 도입된다.

생업으로 인해 주민참여에 여의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주민자치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된다. 이와 함께 당진형 주민자치를 비롯하여 수범사례를 전국의 도시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정책박람회도 올해 하반기 개최할 계획도 갖고 있다.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무상교복 지원과 고교 무상교육도 올해부터 시행되며, 어린이 통학 알림서비스도 도입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창업과 창작 활동을 지원할 청년타운도 올해 조성되며, 구청사 별관동에서는 중장년층의 기술 습득과 창업을 지원할 신중년 지원센터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중 농산물 가공 및 수출입 허브단지를 조성하고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을 추가 지정해 외국자본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이밖에도 우수 중소기업인 대상을 새롭게 신설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정보공유와 창작활동을 지원할 생활문화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 운임료 지원 등도 올해부터 적용된다.

환경분야에서도 삽교호 수계 오염총량관리제도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에 있고,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쿨루프 조성사업도 올해 처음 추진된다.

-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새해 덕담 한 말씀?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 덧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모쪼록 올 한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형순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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