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 1일 개막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 1일 개막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2.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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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새조개까기, 연날리기 등 부대행사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가 1일부터 남당항 일원에서 개막했다.

'그라운드'의 축하공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새조개 까기 체험, 연날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김석환 홍성군수

김석환 홍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예년에 비해 새조개 출하량이 많지 않으나 주꾸미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그리고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문표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은 “주꾸미, 새조개 등을 열심히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남당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김헌수 홍성군의장은 “홍성의 새조개는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철 대표 별미”라며 “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성군의회 의원들(앞줄)

한편,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는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수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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