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아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패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현재 어르신,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학교에 직접 찾아가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 안내판 광고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도로명 주소가 실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가 더욱 활성화되어 스마트 토지 행정 등 적시적소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홈페이지(www.juso.go.kr)및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도로명 주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새주소팀(☏041-746-5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