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탑이 설치됐다.

높이 10m에 달하는 홍보탑은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 발전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를 시작으로 3.1만세운동 릴레이 재현행사와 3.1평화운동 백년의 집 건립 등 기억·기념 분야의 사업과 충남 3.1운동 기록화 및 스토리발굴사업 등 발전·성찰 분야의 사업을 포함, 총 47개 사업에 약 5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기리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자유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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