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앞장'
아산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2.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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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성실납세자 153명‘아산사랑상품권’ 지급

충남 아산시가 13일 관내 성실납세자 153명을 추첨하고 감사 서한문과 각 3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1회차 성실납세자 추첨 사진

시는 ‘아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의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한해 300명에게 감사 서한문과 상품권을 주소지로 등기우편 발송을 하고 있다.

시 징수과는 아산시청 경찰공무원(청원경찰)의 입회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에 따른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통해서 2019년 1년치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해 납기 내 납부한 관내 거주자 중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 153명을 추했다.

전영근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소중한 세금을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자 중심의 세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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