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시애틀 경제사절단 온다
대전에 시애틀 경제사절단 온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4.07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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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애틀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시애틀 경제사절단이 2010년 대전을 찾는다. 이는 대전-시애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 박성효 시장 상공인간담회
박성효 대전시장은 6일(현지시간) 시애틀 시청에서 그레고리 니켈스(Gregory J.Nickels) 시애틀 시장과 대전-시애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과학·경제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 확대를 합의했다.

또 자매결연 20주년 사업합의서에 서명하고 2010년 대규모 시애틀 경제사절단이 대전을 방문키로 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문화·예술, 인적교류 및 경제사절단 상호파견과 WTA를 통한 과학기술 주도 등 글로벌 협력을 통해 먼저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 위기극복 이후의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그레고리 니켈스 시애틀 시장은 "먼저 빠른 기간 내 경제사절단 사전조사단 구성해 대전을 찾고, 이어 2010년 4월에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구성해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애틀 간 자매교류사업 추진합의서에는 대전-시애틀 경제사절단 상호 교환방문, 청소년 상호방문 프로그램 운영, 연구소·대학·기업관 교류강화, 과학 전시프로그램 및 전시품 교류, 양도시 축제 등 개최 시 예술단 교환공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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