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60% 집행..경제 활성화 견인
충남도는 지방하천 정비에 1010억원을 투입,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한다.
도는 하천정비 사업을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 당해연도 예산의 6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천안시 6지구, 135억 6000만원 △공주시 6지구, 187억 4800만원 △논산시 3지구, 83억 3000만원 △서천군 3지구, 95억 800만원 등이다.
특히, 공주시 제민천과 금산군 추풍천의 경우 2017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올해 국비 지원을 통해 하천공사 실시설계(상반기)와 공사 착수(하반기)에 돌입한다.
홍승원 하천과장은 “올해 지방하천정비 사업을 위해 추진 중인 지구는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신규지구는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하천조성으로 재해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친숙한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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