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접수
대전 서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접수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2.19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주택개량 보조사업, LPG 소형저장 탱크 등 신청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주택개량 보조사업, LPG 소형저장 탱크)신청을 다음 달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서구청사

주택개량 보조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지정 당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의 개축, 대수선, 리모델링, 지붕개량 등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아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취락지구 등 소규모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및 생활불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각 동(가수원, 정림, 관저2동, 기성) 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 도시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정주환경 보장과 에너지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