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무원, 아산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 벤치마킹
고양시 공무원, 아산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 벤치마킹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2.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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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22일 아산시 청년일자리지원정책 벤치마킹 위해 아산청년내일센터를 방문한 고양시 일자리경제국 공무원 20여명과 간담회 가졌다.

고양시 공무원들이 아산청년내일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단체 사진 제일 첫줄(맨앞줄) 왼쪽으로부터 세번째 고양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
고양시 공무원들이 아산청년내일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단체 사진 제일 첫줄(맨앞줄) 왼쪽으로부터 세번째 고양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

이날 방문한 고양시 공무원들에게 △중소기업 재직청년들의 복지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청년내일카드사업’△지역기업의 지역인재 고용촉진을 위한‘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기존의 형식적인 기업소개 관행을 탈피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히든기업 현장탐방기’제작사업 등 아산시 대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고양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아산시의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고양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해 나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고양시 일자리버스 등 일자리정책을 선도해가는 고양시에서 우리 시를 방문해 다양한 수범사례들을 공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고양시와의 긴밀한 일자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나은 청년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어울림경제센터(아산시 번영로 86번길 27-3)’내에 청년내일센터, 청년북까페, 스터디룸, 작당모의룸(커뮤니티 지원공간), 공유부엌, 멍(사색공간), 하늘정원, 프로그램실 등 청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교류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친화공간을 올 상반기 내 조성하여 청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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