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6일 컨벤션홀에서 ‘2019학년도 제1학기 학술문화연구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후원자가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후원자는 금성백조주택 김호 사장, 계룡건설산업 조명원 영업본부장, 더함뜰 한정식 박나연 대표와 문원미디어 박상현 대표, 초롱꽃집 박태경 대표, 이종환 명예교수, 이혁 교수, 하헌영 대학노동조합 한밭대지부 사무국장 등이다.

이번 수여식은 선명화 장학금, 故성만용여사 장학금, 계룡건설 유림장학금, 금성백조 정성욱장학금 등 총 16개 부문에 학생 102명을 선정, 1억 4천여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의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이후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병욱 총장은 “오늘 수여식은 우리대학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의 숭고한 뜻이 없었다면 이 자리도 있을 수 없었다”며, “우리 학생들은 후원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