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 1월 11일 부터 31일까지 20일간 신청 접수된 원예작물 생산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7일에서부터 2주 간 사업별 업무담당 직원을 통해 직접 현지 실태조사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의 조사를 완료한 후, 20명의 전문분야 위원으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마지막 심의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 78개 지원사업 207개소를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익희소장은 “선정된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추진방법과 보조금 사용요령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