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아동센터 운영 예산 지원 확대 시급
대전지역아동센터 운영 예산 지원 확대 시급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4.2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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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신형의원 지역아동센터 정책 좌담회 개최
대전 지역 내 개인 및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 조신형 시의원
3월 현재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133개소 시설은 운영여건 및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조신형 의원(서구4,한나라당)은 22일 오전 강은숙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7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 좌담회를 개최됐다.

조신형 의원은 “미래 성장 동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기 출산된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투자가 필요하다”며 “양질의 교육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예산 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은숙 (사)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정책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생활복지사, 급식인력, 시설운영비, 지도교사인건비, 프로그램 운영예산이 턱 없이 부족하다”며 “전국적으로 조례 제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방영탁 대전시협의회장은 “12개 시도에서 조례 제정이 되어 있고, 대전시 조례 제정을 위해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조례제정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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