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제2차 정기 이사회 개최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제2차 정기 이사회 개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4.24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17개 테크노파크 회장단 기술경쟁력 강화 의지 다져
“테크노파크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 거점기관으로 견인차 역할 담당할 것”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회장 김학민)가 24일 오후 충남테크노파크 본관 회의실에서 2009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역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종합 솔루션 집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제2차 정기 이사회 개최
전국 17개 테크노파크 회장단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자결제시스템 공동 도입 추진 경과보고 및 'High Tech Korea 2009' 개최계획안을 심의 했다. 또 한국형 STP 성공 모델인 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김학민 회장은 "테크노파크는 지난 2006년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한 이후 2009년 2단계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의 전국적 시행과 함께 현재 제2의 발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오늘 전국 TP 회장단이 뭉쳐진 힘은 우리가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제2차 정기 이사회 개최
또 "테크노파크 회장단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거점기관을 넘어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 테크노파크 회장단은 지역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중앙정부 및 지자체, 산·학·연·관의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해 산업인프라와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을 집적시켜나가자는데 의기를 투합했다.

한편, 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산업기술단지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기획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