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하천정비사업 만큼 ‘세종시설치법’ 국회통과도 중요하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이명부정부와 한나라당은 ‘세종시 설치법’의 국회 조기통과를 ‘정책의 최우선현안’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자유선진당은 지난 1년간 ‘세종시 설치법’ 국회 조기통과를 위해서 ‘한나라당 2중대’를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협조하고 지원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제3야당 보수성향의 자유선진당을 적대시하고, 충청도를 무시하고, 충청도민을 홀대하면 진실로 한나라당에게 무슨 ‘이익’이 되는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가 목전에 와 있음을 상기시켜 드린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자유선진당은 그동안 ‘세종시 설치법’의 국회 조기 통과의 성과물을 얻기 위해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에게 필요이상의 ‘구애’와 ‘저자세’로 임하지 않았나 하는 자괴감으로 통렬하게 반성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차질없는 추진과 건설을 위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과 ‘정부부처이전 변경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부처 변경고시의 즉각적인 이행’과 ‘세종특별자치시설치법의 국회 조기 통과’가 이행되지 않은 사실에, 향후 자유선진당과 충청도민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과의 정치적 협조, 국정현안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서 근본적인 인식전환을 시도할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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