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개소에서 원스톱 서비스 지원 등
대전시가 내년까지 여성일자리를 7500개로 늘리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올해를 '여성 가족 정책 도약의 해'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시책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여성 일자리를 7000개, 2010년까지 7500개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지위향상, 지역 경제 살리기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개소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70명의 여성특화 일자리를 발굴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전문교육 및 취업을 연계, 48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또 올해에는 아이돌보비 서비스 등 생계형 여성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1327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9월 개최 예정인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에서 200여명의 여성 취업을 목표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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