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특산물 판촉과 수출기회 확대 위해
충남도가 도내 농특산물 판촉과 수출기회의 확대에 나선다. 도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9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충남은 9개 시·군에서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천안시의 배 외 2개 품목 ▲공주시(한국산삼㈜)의 산삼주 ▲아산시(아산연마을영농조합법인)의 연잎즉석쌀국수 등 ▲서산시(서산시농특산물홍보기획단 등)의 마늘, 장류, 상황버섯 ▲논산시(㈜서부농산)의 반석미 등이 고유의 맛을 뽐낼 예정이다.
또 ▲부여군(농협연합사업단 등)의 수박, 방울토마토 등 ▲홍성군(서해수산식품)의 젓갈류 ▲태안군(안면도 농업협동조합)의 고춧가루 ▲당진군(당진군 농협연합)의 뱅어포 등도 충남의 맛을 자랑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제규모의 박람회로 국내외 우수 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갖고 구매약정, 수출계약 등의 판촉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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