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천안 명동거리에서
시민중심의 참여 축제인 충남 천안시 '판 페스티벌 2009'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천안 명동거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천안예술제 판(People Art Nature) 페스티벌은 15일 오후 7시 동남구청사 광장 주무대에서 거리의 유혹이란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명동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디지털 사진전, '천안' 모듬북 퍼포먼스, 비트박스, 그룹사운드 공연이 마련된다.
이밖에 지역의 미술·문학·사진 장르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고 상호 교류와 연대를 타진하는 ‘상상(想像)판’은 ▲명동거리 바닥 그림 길(15일-17일) ▲초·중·고교생의 명동거리 풍경 그리기 대회(17일) 초상화 그리기(16-17일)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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