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세종공장에서 제작된 국산 D2 차량 출시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 136510)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모터쇼 ‘2019 서울모터쇼’에서 초소형전기차 SMART EV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순종 대표는 27일 “올해 일반 전기차의 경우 500여만 원의 보조금이 줄어든 반면, 초소형전기차는 각 지자체의 초소형전기차가 가진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보급 확대 의지로 작년 대비 대폭 상향된 대당 620~920만 원으로 지급이 확정 고시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세종공장에서 제조되는 국산차량의 기술혁신으로 가격 인하 요인까지 더해지면 국내 초소형전기차 보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쎄미시스코의 초소형전기차 SMART EV D2는 기존 자동차의 거품을 뺀 스마트함과 콤팩트한 외관으로 전기차의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는 차량이다.
D2는 전기차의 친환경성은 물론 다양한 목적의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이동수단으로서 모든 면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초소형전기차이다.
쎄미시스코는 이번 모터쇼에서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차에 비해 1/6수준의 에너지 소모효율 효과로 인한 낮은 차량 유지비와 출퇴근, 마트, 음식 배달 등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활용되는 일상 속 D2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깜찍하고 감각적인 차량 외부디자인을 적용한 D2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D2의 첨단 디지털 테크놀로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시승 행사도 준비된다. 모터쇼가 진행되는 3월29일부터 4월 7일까지 야외 행사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운영 기간(10일)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카페 운영과 매일 에코백과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