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 충남청 천안 동남서 및 꽃박 직원 격려
강희락 경찰청장, 충남청 천안 동남서 및 꽃박 직원 격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5.12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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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기본책무는 민생치안과 법질서 확립”임을 강조
강희락 경찰청장은 12일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서와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현장을 찾아 교통상황과 치안대책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 강희락 경찰청장, 충남청 천안 동남서 및 꽃박 직원 격려
천안서 동남경찰서를 방문한 강청장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경찰의 기본책무는 민생치안과 법질서 확립”임을 강조하면서 “법질서가 바로 잡히지 않는 데에는 경찰의 책임도 없지 않은 만큼 엄정하고 일관성 있는 법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시위 주동자, 공무집행 방해사범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 불법은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공감대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 강희락 경찰청장, 충남청 천안 동남서 및 꽃박 직원 격려
강청장은 이에 앞서 천안 아산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고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CCTV 화상순찰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치안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범죄예방이 중요하다”며 “인권침해나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근무자들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강희락 경찰청장, 충남청 천안 동남서 및 꽃박 직원 격려
▲ 강희락 경찰청장, 충남청 천안 동남서 및 꽃박 직원 격려
강 청장은 이어「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현장을 찾아 교통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지역경제는 물론 한국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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