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한나라당과 통합은 진행중...
자민련과 중심당의 통합 결렬에 대한 설명회가 5일 오후12시부터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김학원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와 지역 기자단과의 대화와 대전충남 당직자 당원 6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의 주요 이슈는 김학원 대표와 가기산 서구청장의 정치적 진로에 대한 김대표는 "한나라당과 통합은 진행형이다"라고 밝혔다.
가기산 서구청장은 진로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 김대표와 오찬시간에 정치적 행보를 개별 혹은 통합입당 여부에 대한 본지의 질의에 김대표는 "끝까지 가청장도 자민련과 같이 갈것으로 믿는다"고 말해 단독 입당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가청장은 당이 1월말까지 확실한 입장이없으면 단독 입당도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청장의 행보로 인해 한나라당 서구청장 후보를 꿈꾸는 김영진 후보 진영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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