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식 개최
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식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5.20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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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 및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강력 추진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지속추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식을 개최하였다. 

▲ 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식 개최
오늘 결성식에는 유태열 청장, 홍덕기 경비교통과장 및 각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 14명과 경찰서별 녹색어머니 회장·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회장단 15명, 전임 연합회원 3명 등 모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경찰청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 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식 개최
한편, 유태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지도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온 녹색어머니회원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 한 후, 앞으로도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에 녹색어머니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오순득 회장은 어머니들도 바쁜 일과가 있지만 자라는 새싹인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이런 모습에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우리가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오늘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식을 통하여 애로사항 등을 수렴한 후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지속적으로 어린이 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스쿨존 위주로 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한 과속단속 및 주정차위반행위 등 법규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안전시설 정비·확충과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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