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 주1-26부지, 1,486㎡에 민간주차장이 설치될 경우 다소 해소
야외테라스 등 휴게공간 배치하도록 검토
야외테라스 등 휴게공간 배치하도록 검토
이춘희 세종시장 11일 브리핑을 통해 “시립도서관은 2021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18.12 착공)이며, 주차공간이 56대로 계획(법정주차대수 43대)돼 있어, 미흡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시립도서관 바로 앞 주차장 용지(고운동, 주1-26부지, 1,486㎡)에 민간주차장이 설치될 경우, 주차난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립도서관 식당은 조리공간 및 조리시설(배관과 배수 등)을 갖춰야 하는데, 규모가 축소돼 설계에 반영하지 못하였다”고 덧붙였다.
다만, “시민 불편을 고려하여 샌드위치나 빵과 음료 등 간단한 음식을 파는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도시락이나 간식 등을 먹을 수 있는 야외테라스 등 휴게공간을 배치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이승환 씨 질문의 '시립도서관 주차장 증설과 식당 설치 요청'에 대한 이 시장의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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