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의림 재난관리과장, 방재업무 유공 대통령표창
유성구 전의림 재난관리과장, 방재업무 유공 대통령표창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5.28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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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의림 재난관리과장이 재난관리 및 방재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유성구(구청장 진동규)에 따르면 지난 25일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제16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재난관리 및 방재업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유성구 전의림 재난관리과장, 방재업무 유공 대통령표창
전 과장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점관리대상 시설물과 대규모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시책을 지속 펼쳐왔으며 ‘재난・재해 제로화’를 위한 민・관・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각종 재난으로부터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민간부문의 역할분담을 통한 민・관총합체제인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축하기까지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함으로써 ‘예찰-초등대응-대피-복구’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민간 방재조직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밖에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완벽한 추진, 민방위대원의 정예화와 기능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민방위조직 구축,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재난・재해에 항상 연구하는 창의적인 자세로 임해 유사시 재난대비능력을 다져왔다.

한편 지난 25일 열린 제16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내지역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은 내가 지킨는 자세로 자율방재단 조직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임총규 유성구 자율방재단장과 신영란 간사가 나란히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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