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세종보를 찾아 세종보 철거에 따른 문제점 등을 듣고 정부의 보 철거를 막기 위해 세종시당 당직자들이 선봉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정책을 바꿀 때는 철저하게 검증을 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결정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당 당직자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출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당이 필요하다면 어디에서든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은 "세종보를 해체 할경우 취수문제가 발생 세종보 상류에 양화취수장을 새로 마련하여 연간 2,491천㎥를 호수공원 등에 용수를 공급해야 하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보 철거는 막아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날 황교안 대표 세종보 방문에는 정진석·홍문표 의원과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 박용희 세종시의원, 조관식 박사,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함께하며 세종보 해체를 반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 슬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지.
이제 그만 이로 인한 정쟁을 멈춰달라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