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동체 정신 되살린 새로운 지역공동체 조성 '박차'
청양군, 공동체 정신 되살린 새로운 지역공동체 조성 '박차'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4.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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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위한 민관 간담회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8일 청양읍복지센터 3층 여성회관에서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수립 용역 민관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수립용역 민관 간담회 개최.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수립용역 민관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귀농귀촌인, 도시재생 관계자 등 마을 만들기와 관계된 행정 및 민간중간지원조직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자료를 바탕으로 ▲서정민 (재)지역순환경제선터장의 계획수립 진행과정 및 발전방향 소개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의 마을 만들기 개념 및 통합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조직구성의 방법 안내 ▲정환열 지역파트너플러스 이사의 통합중간지원조직 구성을 위한 사전 준비과정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의 통합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을 인정했으며 ▲통합운영시 예산규모 확대 착시효과(산재된 운영비 통합운영) 방지대책 ▲재단법인 구성시 출연금 및 운영비 조성 방법 ▲상급기관 승인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해결방안 도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선식 농촌공동체 과장은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면서 새로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농촌공동체과 신설의 의미”라면서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통합중간지원조직을 구성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및 푸드플랜을 통합 운영하면서 단계별로 영역을 확대해가면 안정된 통합중간지원조직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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