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단지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안전관리 당부
소방방재청 최성룡 청장이 10일 대전지역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해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소방방재청은 9일 최성룡 청장이 대전지역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한화대전공장과 SK에너지(주)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 및 연구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이날 (주)한화대전공장을 방문해 제조.보관상 안전요인에 대한 대책추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화학 및 전기전자 소재를 개발하는 SK에너지(주)기술원에서는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은 과학기술에 의한 선진경제 도약과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토대는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실천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대덕연구개발특구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상징으로 대덕연구단지를 비롯해 73개소의 연구소 등 861개소의 각급 기관 및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우리나라 연구개발의 핵심 메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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