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라이트 대전포럼이 7월 7일(목) 오후 7시 대전 중구 카톨릭문화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에는 대전포럼 대표로 선출된 김웅락(대전대 행정학과)교수를 비롯해 지역 청년정치 지망생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
뉴 라이트 대전포럼은 기존의 뉴 라이트 충청포럼에서 분리, 독자적인 조직으로 인천포럼에 이어 두번째 광역포럼이 됐다. 뉴 라이트의 뜻은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가치를 지키는 우파라는 의미 외에 새로운 신념, 새로운 권리, 옳고 곧음을 뜻한다. 이번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대전포럼은 정치적 활동에도 참여해 정치 신인들을 발굴하는 일종의 정치아카데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나눠먹기 하향 평준화 개악을 반대하며, 자유주의적 개혁을 추구, 한반도 전역에서 자유화와 민주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수구 좌익세력과의 투쟁을 통해 자유와 애국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건전한 선진 시민사회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신재영 사무처장에 따르면 “뉴 라이트 대전포럼은 매월 지역 명사초청 강연과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며 “첫 행사로 8월 말 심대평 충남지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 라이트 대전포럼은 임원 임명에 이어 각 지역에서 광역별로 운동을 펼치고 있는 뉴 라이트 조직들과 전국적인 연대의 틀을 구축했다.
뉴 라이트 대전포럼 임원
▲ 대표 김웅락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
▲ 고문 명재현 전 대전지방보훈청장
▲ 상임집행위원장 고동진(대전생활정치연구소장)
▲ 제1집행위원장 이한영(이택산업(주) 상무이사)
▲ 대외협력분과위원장 윤영세(대한건업 대표)
▲ 청년분과위원장 백성구(스텝디자인 대표)
▲ 교육분과위원장 유봉권(하나학원 원장)
▲ 문화분과위원장 박세정(민족문제연구소 대전사무국장)
▲ 조직국장 김재성(자유총연맹 문화동지도위원장)
▲ 청년국장 김인철(골드리버 대표)
▲ 사무처장 신재영(디자인플러스 이사)
문의 ☎ 042-533-9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