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송아영)은 14일 오후 당사에서 송아영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아영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새로운 당직 인선을 통해 시당이 새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신뢰를 받는 인재들로 당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데 초점을 두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15일 세종시당에 따르면 이경대 전 세종시의원이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단은 강용수 전 세종시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위원장에는 김선무 전 세종시의원 등이 공동 선출됐다.
청년위원장에는 곽효정 사회적기업 대표, 대변인에는 최석 선교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외에도 세종시당은 이재현 전 공무원과 이평선 세종매일 회장 등 15명으로 고문단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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