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신속·정확히’ 처리하는 습관길러야
매사 ‘신속·정확히’ 처리하는 습관길러야
  • 편집국
  • 승인 2006.01.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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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연마를 통해 자기발전 성취…

   
▲ 정인홍 원장(홍익대 국제연수원)
 신속하되 정확하게

21세기는 빠르게 살아야하는 것이 미덕인 시대다. 느림은 곧 게으름, 패배자들의 삶의 방식으로 치부된다. 한때 피에르 상소의‘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가 반격을 시도했지만 21세기형 인간들은 어쩔 수 없이 ‘빠름’에 중독됐다.
빠름의 유혹은 집요하다. 아무리‘느림’을 고집해도 빠름의 유혹은 쉽게 털어내지지 않는다. 왜? 빠르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 빠름이 지향하는 것은 무엇일까.
오직 하나 ‘목표의 성취’다. 그러나 “급한 것이 빠른게 아니다.”
급히 서둘러 일을 하게 되면 실수가 있어 유턴 또는 수정하느라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속·정확·효과의 3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효율적업무 처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매사 빠르게 움직이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사전의 치밀한 계획을 준비해 실천해야 된다는 뜻이다.

지속적 연구와 수련만이 자기발전

연수(硏修)란? 부단한 연구와 수련을 의미하는데 이를 바꾸어 말하면 연마(鍊磨)와 같은 말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3대 연마법을 설명한다면 이는 즉, 책으로부터 배우는 서상(書上)연마·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은 윗분으로부터 배우는 인상(人上)연마·일을 통해 배운다는 사상(事上)연마로서, 배워 지식을 얻고자한다면 평생 교육차원에서는 일상적인 독서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코자 꾸준히 노력함으로서 자기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블루오션(Blue Ocean) 인생경영

“갑돌이에게 A제품을 잘파는 방법론을 가르쳐주는게 기존의 인생경영이라면 그에게 ‘이 분야의 최고가 되겠다’는 소프트웨어를 깔아주는 것이 블루오션 인생경영 요체”라 할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꿈과 목표를 혼돈하고 있다.‘나는 과학자가 되는게 꿈이다’가 아니라 과학자(목표)가 되어 불치병환자들에게 빛을 심어주겠다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치병환자들에게 빛을 심어주는 ‘동기’는 수많은 분야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곧 다른 분야로의 전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동기를 형성하는 기본적인 요체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뜻도 되는 것 아니겠는가.

A씨는 고교를 졸업하고 모 화학회사 연구원에서 대학출신 직원들과 일하며 업무능력이 결코 학벌이나 높은 지적능력에 있지않다는 것을 깨닫고, 3대 연마를 지속적으로 행하여 A씨는 결국 연구소장 직위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필자는 이에 공감하며, 본인 역시 3대 연마의 원뜻을 깨달아 백인당(百忍堂)정신으로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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