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행복나눔농장 감자 수확 준비 ‘착착’
대전중구, 행복나눔농장 감자 수확 준비 ‘착착’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6.09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총무과 직원 20여명, 감자 순따주기 등 농장정비 봉사활동 펼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8일 정생동 행복나눔농장에서 농장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가 무상 임차해 사용 중인 농장은 2,100여㎡면적으로,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배추를 재배해 이웃과 나누고 있다.

행복나눔농장 봉사활동
행복나눔농장 봉사활동

20여명의 총무과 직원들은 지난 3월 감자를 심은 농장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고, 감자순을 꺾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덕현 총무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심은 감자가 잘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감자는 7월 수확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지난해에는 5,000kg가량의 감자를 수확해 500여 세대에 나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