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분야 증설, 뿌리공원관리사업소 신설
중구가 7월 21일자로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4일자로 중구의회에서 통과된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복지 분야 부서가 종전 주민과(총원 33명) 복지과(21명) 2과 체제에서 복지정책과(21명:종전 주민과) 가정지원과(20명:종전 복지과)와 사회복지과(19명)가 신설됐다.
복지정책과는 총괄기획, 조사, 자원봉사, 복지지원 등 4개 담당이 속했고, 가정지원과는 노인복지, 보육, 여성아동, 청소년(이전 문화체육과 소속) 등 4개 담당이 속해 있다.
신설된 사회복지과에는 생활보장, 자활보장, 평생교육, 장애인 등의 4개 담당이 업무를 본다.
한편 오는 10월 제2회 뿌리축제 개최에 앞서 뿌리공원의 중요성을 감안해 뿌리공원관리사업소(정원 13명)가 신설, 초대 소장에 구본길 건설과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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