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농가 일손돕기로 지역사회 ‘훈훈’
대전시설公, 농가 일손돕기로 지역사회 ‘훈훈’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6.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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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배 농가 방문… 농번기 일손 보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이 체결되어 있는 서구 기성동 지역을 방문해 과수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함께 어려움을 나눴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은 사내 봉사동호회인 손애(愛)손 봉사단과 부서별 자원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에서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농촌지역에 우리 공단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7년 7월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정기적으로 기성동 지역의 노후주택 보수작업, 농촌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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