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승용차 홀짝제 요일제로 변경
대전시 승용차 홀짝제 요일제로 변경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7.24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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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유가 안정 영향
대전시가 오는 27일부터 승용차 홀짝제가 요일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변경되는 승용차 요일제는 '끝 번호 요일제'와 '선택 요일제' 2가지 방법으로 시행된다.
끝 번호 요일제는 자동차 번호 끝자리 수에 따라 5부제 형식으로 주 1회 운행이 금지되며, 선택 요일제는 승용차 운전자의 개인 여건에 따라 지정 요일에 스스로 운행을 하지 않는 방식이다.

선택 요일제에서도 경차, 장애인사용 승용차, 임산부 및 유아동승 차량에 대해서는 적용을 제외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2008년 7월부터 국제유가 폭등에 따라 위기관리 계획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강화를 위해 승용차 홀·짝제를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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