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세종시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에 최적
이춘희 시장, 세종시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에 최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6.27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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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BRT 및 호수공원 일원에서 자율자동 셔틀 시범 운영
자율주행차 서비스산업 지역산업으로 특화
11월 미래차연구센터 설립, 자율주행 서비스 산업 21년까지 육성

세종시는 10월중 BRT 및 호수공원 일원에서 자율자동 셔틀을 시범 운영 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7일 “세종시를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조성해 자율주행차 서비스산업을 지역산업으로 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세종시는 도심으로 연결 되어있는 BRT 도로를 활용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시내버스를 운영 하고 있으므로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조성하기에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략적자율주행자 산업 육성을 위하여 11월 미래차연구센터 설립과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산업을 21년까지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법도시조성,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스마트서비스 제공,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추진,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주행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발전 이외에도 주행 안전 성능을 만족하는 운전능력 검증과 사고에 따른 정비 필요하고,

자율주행 차량은 기존의 도로인프라에 대한 인식 한계, 도로·교통 및 환경조건 등의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새로운 인프라 설계가 필요하며,

자율주행이 실제로 활용되려면 다양한 도로 인프라의 정비가 선행되어야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권한 특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21년 까지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와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 안전한 자율주행 실증환경 구축관리 등 7개분야 규제를 완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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