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대중교통과 전용주(36세, 행정7급)씨를 선정했다.

시는 6일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선정,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전용주씨는 56년만에 단행된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을 성공적으로 완수, 시내버스노선 조기 안정화 및 시내버스 이용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개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로 ▲회계계약심사과 기능8급 김영진 ▲관광문화재과 전임계약직나급 송인협 ▲푸른도시과 녹지7급 이우걸 ▲건설도로과 행정6급 남종우 ▲남부소방서 소방교 김형순 ▲상수도사업본부 기능8급 심재호 ▲건설관리본부 시설7급 이창환 ▲한밭도서관 사서6급 김혜정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시설 8급 윤호상씨 등을 선정,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