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 총선 대비 임원진 선출 완료
정의당 대전시당, 총선 대비 임원진 선출 완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7.14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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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현 대전시당위원장 재선
김진욱, 서혜숙, 조선기 부위원장 당선

정의당 대전시당이 동시 당직선거 선출투표를 마치고 당선자를 공고했다.

정의당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투표, 12일 현장투표를 진행하고 당선자를 확정했다.

투표 결과 정의당 대전시당 4기 임원으로는 김윤기 현)대전시당 위원장이 재임에 성공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김진욱(청년/현 대덕구위원회 부위원장), 서혜숙(여성/현 동구위원회 위원장), 조선기(전 진보신당 서구당원협의회 부위원장) 후보가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김윤기 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신 당원들의 믿음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진보정당다운 길을 만들어가겠다”며,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원들의 힘을 모으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공공성, 지속가능성, 시민의 권리가 보장되는 대전의 미래를 위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전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 공영제로 나가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상정 의원은 당 대표 선거에서 양경규 후보를 누르고 2년 만에 당 대표에 복귀해 내년 치러질 21대 총선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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