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건축허가...8월 착공
유성복합터미널 건축허가...8월 착공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7.15 15:0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7층 지상 10층 건축 규모 확정...복합문화시설 세운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본격 추질될 전망이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투시도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투시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5일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신청한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에 대해 건축허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축허가에 따라 7월 중 시 구조안전전문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8월 내 착공에 들어간다는 게 유성구의 입장이다.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은 지하7층 지상10층 연면적 294,371㎡ 규모로 신축되며, 여객자동차터미널 이외에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세워진다.

특히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허가신청 후 한차례 보완요구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내진설계 보강, 방호장비 추가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복합터미널 신축‧이전으로 봉명네거리 주변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도시의 이미지가 개선돼 유성온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세종에서 대전으로이사온사람 2019-07-15 22:12:09
허태정 시장님 1호 공약 둔산 센트럴파크 2000억 투자 약속에 대하여

둔산동 센트럴파크 조성하는 공원은 대전에서 가장 비싼 땅 이라고합니다..
그렇게 비싼땅인데도 불구하고 여러개긔 큰 공원에는 대낮 에도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빈 공터가 되어버렸습니다..

더욱 심각한건 어두워지는 시간부터는 공원에 붙어있는 도로 조차도 공원과 이어져있어 우범지역으로 변해 어둠에 대한 두려움으로 둔산동에 사는 주민들 조차도 다니질 못하고 학원같다 오는 아이들은 공원길을 피해 다닐 정도로 주민들 에게는 공포에 땅이 되어버렸습니다..

둔산동 공원은 면적면에서도 그렇고 그 가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
둔산동에 있는 공원은 둔산 지역만에 공원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누려야할 국가 자산 입니다..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