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가세로 태안군수,"군민과 약속 실행에 주력 하겠다"
[인터뷰] 가세로 태안군수,"군민과 약속 실행에 주력 하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7.16 0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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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분야 98개 공약사업(3조 6899억 원) 적극 추진
광개토 대사업 등 20대 역점사업 및 목표 설정
지역특성 및 군민의견 반영한 정책개발
군민기대에 맞는 공직 혁신과 개혁 확대
태안을 서해안 대표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

가세로 태안군수는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민선7기 2년차는 8대분야 98개 공약사업(3조 6899억 원)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군민과의 약속 실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군정목표 조기 구체화를 위해 ▲광개토 대사업 ▲격렬비열도 국가관리화 ▲해양헬스케어 ▲태안기업도시 정상화 등 20대 역점사업 및 목표를 설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년 주요성과의 실행력 강화 및 관련 재원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지역특성 및 군민의견을 반영한 정책개발로 군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군민기대에 맞는 지속적인 공직 혁신과 질서와 화합의 선진 군민의식 개혁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다음은 태안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의 1년 성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 취임 1년을 되돌아보는 소감이 어떠신지요?

지난 1년 동안 ‘새로운 변화와 진정한 혁신’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잘못된 정책과 낡은 관습을 바로잡고 지역 자원의 공정한 분배와 투명한 집행을 통해 어떠한 특권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힘 써왔습니다.

인권과 안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고, 군민들께서 제게 맡겨주신 권한을 사유화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이를 군정 전반에 적용해 왔습니다.

또한 전 공직자가 합심해 각종 지역 현안 해결과 ‘광개토 대사업’ 등 태안의 성장 동력 확보에 온 힘을 쏟은 1년이었습니다.

- ‘광개토 대사업’의 현재 추진 현황은 어떤가요?

지난해 말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도 38호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사업과 국지도 96호 두야리~신진도 구간 확포장 사업의 기초조사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의 가시화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국도 77호선 창기~고남 구간 4차선 확포장 사업은 예비타당성 면제를 받아 사업의 구체화와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국도 38호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사업은 노선연장 지원 및 예비타당성 용역비 반영을, 국도 77호선 창기~고남 4차선 확장 사업은 기본·실시설계 등에 예산 반영을,

국지도96호 두야~신진도 4차로 확장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해당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정부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 국가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산시, 예산군과 함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 내포-서산-태안을 아우르는 ‘서해안내포철도’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태안군 연장을 위해 국가도로정비계획 반영과 고속도로 조기건설에 전 공직자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양승조 충남지사 격렬비열도 방문
가세로 태안군수&양승조 충남지사 격렬비열도 방문

- 태안의 미래 발전 동력으로 손꼽고 계신 ‘해양헬스케어사업’은 어느 정도 진행됐으며,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되나요?

소금·염지하수·갯벌·해송·해변길 등 다양한 해양 치유자원을 활용해 해양, 휴양, 치유, 의학을 연계한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해양헬스케어단지’를 태안에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1차 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입니다.

남면 달산포 인근에 약 3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태안 해양치유 시범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면서 올해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 시 공원시설의 범위에 ‘해양치유시설’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160억 원 확보와 실시설계비 5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태안에 해양치유시설이 조성될 경우 생산유발효과 649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263억, 그리고 약 4,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치유시설과 태안의 관광자원인 해안사구, 수목원, 자연휴양림과의 연계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인근 청포대 및 달산포 숙박시설을 최대한 활용, 인근 지역을 해양치유지구로 특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입니다.

- 지난 1년간 지역개발과 관련한 성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도시 태안을 만들고자, 민 편의를 위한 도로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면서 가로림만 해상교량 등 군민 최대 숙원사업의 국가사업화를 달성했습니다.

우선 국도38호선 노선연장 및 국지도 96호(두야~신진) 확포장 기초조사 용역 착수, 국도 77호선(안면~고남) 4차선 확장사업 예타면제 확정, 내포~안흥 간 철도망 구축 3개 시·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광개토 대사업’의 추진기반을 마련했으며,

학암포(북부권) 중심 복합관광개발 구상, 개목~신두 인도교, 만리포 특화개발,굴포운하 문화재 지정, 어린이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해 미래지향적 연구용역을 활성화했습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자동차 부품 제조시설(KMF) 및 ㈜케어사이드 기업을 유치했으며, 선박 등 수리소 특화단지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 민선7기 관광분야 성과는?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시도한 결과, 3년 연속 1천만 관광객을 유치했습니다.

대하축제, 주꾸미축제, 수선화축제 등 볼거리·먹거리 가득한 축제 개최로 해마다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태안 세계튤립축제에는 4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태안의 아름다운 꽃과 바다를 즐기고 가셨습니다.

올해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6월 1일에 조기개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만리포에 서핑전용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태안 곳곳에 풀장이 있는 해수욕장, 테마형 명품해수욕장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태안군 축제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동학농민혁명기념관·사신들의 바다순례길 조성에 국비 30억 원 확보하고, 안흥성 및 태안읍성을 각각 국가문화재 및 도 문화재로 지정 신청하는 한편, 이종일선생 생가지 주변 정비사업 추진 등을 통해 태안을 서해안 대표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백화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채화식이 열렸다.
백화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채화식이 열렸다.

- 문화·체육분야의 성과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우선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성공 개최 및 사상 첫 종합우승으로 군민 자긍심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또한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서는 개최지 서천군을 제외한 군 단위 중 1위(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달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사상 첫 종합 3위라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한편 군민 체육권 증진을 위해 군은 태안군 생활체육공원 및 궁도장을 조성하고안면읍 다목적 운동장, 태안 풋살장, 샘골 게이트볼장 건립을 확정했으며, 태안 종합 실내체육관 착공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군민 녹색쉼터 및 쾌적한 도심환경 도성을 위해 백화산 등산로 정비(6개노선, 12km)를 완료하고, 주민 맞춤형 녹지공간(6개소) 및 녹색쌈지숲을조성했으며,

생활문화센터 개관, 문화예술타운 주차장조성, 문화공연의 다양성 제공 및 확대(기획공연 28회)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선진 행정분야의 성과를 꼽자면?

현장군수실, 민원군수실을 운영하고 태안군민 열린토론회를 개최해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했으며,

군민 공감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신속민원처리과를 설치, 민원 처리기한 단축 및 원스톱처리로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원스톱 지적민원 처리제 및 민원 사전심사 청구제 등을 도입했습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기념행사를 추진해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이라는 태안 미래비전을 확정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조사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고, 공공기관 청렴도가 2등급으로 향상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과 투명한 행정을 추진으로 군민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5월 1일 복군 30주년을 맞아 군민들이 직접 정해주신 미래비전인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 해양도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민선7기 2년차부터는 그간 달성한 성과와 ‘광개토 대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 등을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진정성있게 추진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들어 새로운 태안, 더 살기 좋은 새태안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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