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이 “마늘과 양파대란에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두 의장은 18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소비촉진 운동도 펼치고 있지만 농업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고 항구적인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장은 제8대 개원 1주년 동안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맡은 역할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임시회는 박용성 부의장이 제안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비롯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임시회는 30일까지 13일간 운영되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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